경북 공보의 45명 줄어…의료 공백 우려

입력 2024.04.16 (19:52) 수정 2024.04.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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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의 올해 공보의는 신규 배치된 94명을 포함해 모두 435명으로, 지난해 480명보다 45명 줄었습니다.

공보의 전체 숫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사태로 경북 공보의 51명이 다른지역 상급병원에 파견돼 농촌지역 의료공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북도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지소 순회진료와 도립의료원과 보건소간 원격 협진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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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공보의 45명 줄어…의료 공백 우려
    • 입력 2024-04-16 19:52:52
    • 수정2024-04-16 20:46:54
    뉴스7(대구)
경북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의 올해 공보의는 신규 배치된 94명을 포함해 모두 435명으로, 지난해 480명보다 45명 줄었습니다.

공보의 전체 숫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사태로 경북 공보의 51명이 다른지역 상급병원에 파견돼 농촌지역 의료공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북도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지소 순회진료와 도립의료원과 보건소간 원격 협진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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