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온라인 쇼핑몰 ‘완주몰’ 운영…“지역 경제 활성화”

입력 2024.04.17 (07:41) 수정 2024.04.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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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합니다.

고창군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돼 지역 관광 개발 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완주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인 '완주몰'을 운영하기 위해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완주군 소재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등입니다.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홍보와 마케팅, 거점 물류 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식품과장 : "'완주몰'이 지역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성공을 향한 페이스메이커(주도자)로서 지원을 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창군은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추진하는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물론, 인근 관광 개발 사업에 기업 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시·도지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지정과 조성 계획 승인을 시장이나 군수가 할 수 있으며, 개발 부담금 면제와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황민안/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 "고창 종합테마파크 등 서해안권 관광 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관련법 개정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확대 운영되고,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입니다.

김제시는 연중 끝자리 2일과 7일에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교통을 통제해 5일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5일장에는 기존 50여 개 노점 점포와 더불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회적 경제기업 프리마켓 등도 열립니다.

아울러 소규모 거리 문화 공연도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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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온라인 쇼핑몰 ‘완주몰’ 운영…“지역 경제 활성화”
    • 입력 2024-04-17 07:41:43
    • 수정2024-04-17 09:22:38
    뉴스광장(전주)
[앵커]

완주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합니다.

고창군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돼 지역 관광 개발 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완주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인 '완주몰'을 운영하기 위해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완주군 소재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등입니다.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홍보와 마케팅, 거점 물류 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식품과장 : "'완주몰'이 지역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성공을 향한 페이스메이커(주도자)로서 지원을 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창군은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추진하는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물론, 인근 관광 개발 사업에 기업 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시·도지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지정과 조성 계획 승인을 시장이나 군수가 할 수 있으며, 개발 부담금 면제와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황민안/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 "고창 종합테마파크 등 서해안권 관광 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관련법 개정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확대 운영되고,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입니다.

김제시는 연중 끝자리 2일과 7일에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교통을 통제해 5일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5일장에는 기존 50여 개 노점 점포와 더불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회적 경제기업 프리마켓 등도 열립니다.

아울러 소규모 거리 문화 공연도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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