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기념관 개관 외

입력 2024.04.17 (20:29) 수정 2024.04.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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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의 고향 마을인 광주 광산구 천동마을에 윤 열사의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은 윤 열사의 생가에서 7백 미터 떨어진 곳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시 공간과 경로당 등도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대구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 발족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늘(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 산업동맹 실무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달빛철도를 조속히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예타 면제 등의 과제와 함께, 광주와 대구가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을 공동 유치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나주시민권익위 ‘고구려궁 철거’ 최종 권고

나주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영상테마파크의 고구려궁 드라마세트장을 철거하라고 나주시에 최종 권고했습니다.

나주시는 민·관 협치기구인 나주시민권익위는 어제(16)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고구려궁 세트장이 다중이용시설로 활용하기에 안전하지 않고, 보수 비용이 신축 비용보다 많이 든다며 '철거'를 골자로 한 정책권고안을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한 실행 계획을 한달 이내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뇌물·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 법정구속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의 관계자들에게 수사정보를 유출하고 뇌물을 받거나 합의를 종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50살 A 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천 2백만 원, 추징금 5백 90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전남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A 씨는 자신이 맡은 사건 관계자 등 6명으로부터 8백 80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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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7 20:29:29
    • 수정2024-04-17 20:32:49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의 고향 마을인 광주 광산구 천동마을에 윤 열사의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은 윤 열사의 생가에서 7백 미터 떨어진 곳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시 공간과 경로당 등도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대구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 발족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늘(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 산업동맹 실무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달빛철도를 조속히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예타 면제 등의 과제와 함께, 광주와 대구가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을 공동 유치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나주시민권익위 ‘고구려궁 철거’ 최종 권고

나주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영상테마파크의 고구려궁 드라마세트장을 철거하라고 나주시에 최종 권고했습니다.

나주시는 민·관 협치기구인 나주시민권익위는 어제(16)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고구려궁 세트장이 다중이용시설로 활용하기에 안전하지 않고, 보수 비용이 신축 비용보다 많이 든다며 '철거'를 골자로 한 정책권고안을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한 실행 계획을 한달 이내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뇌물·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 법정구속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의 관계자들에게 수사정보를 유출하고 뇌물을 받거나 합의를 종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50살 A 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천 2백만 원, 추징금 5백 90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전남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A 씨는 자신이 맡은 사건 관계자 등 6명으로부터 8백 80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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