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 증가율 전국 평균 2배…반도체·감귤 견인
입력 2024.04.18 (10:00)
수정 2024.04.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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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수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지난달 제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제주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672만 달러로,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인 3.1%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홍콩과 타이완에 이어 멕시코와 미국까지 시장을 넓히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고, 감귤도 미국 시장에서 크게 선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지난달 제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제주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672만 달러로,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인 3.1%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홍콩과 타이완에 이어 멕시코와 미국까지 시장을 넓히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고, 감귤도 미국 시장에서 크게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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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수출 증가율 전국 평균 2배…반도체·감귤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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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8 10:00:11
- 수정2024-04-18 10:29:03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지난달 제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제주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672만 달러로,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인 3.1%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홍콩과 타이완에 이어 멕시코와 미국까지 시장을 넓히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고, 감귤도 미국 시장에서 크게 선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지난달 제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제주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672만 달러로,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인 3.1%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홍콩과 타이완에 이어 멕시코와 미국까지 시장을 넓히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고, 감귤도 미국 시장에서 크게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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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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