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입찰 “담합”…KH그룹 과징금 510억 원 부과
입력 2024.04.18 (10:03)
수정 2024.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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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3년 전 집중 보도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에 대해 담합이 맞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공정위는 어제(17일)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공개 입찰에서 들러리 기업을 세우고 낙찰 예정자와 가격을 담합했다며, KH그룹 계열사 6곳에 과징금 51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이들 회사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결정이 지방공기업의 대규모 자산 매각과 관련해 입찰담합에 가담한 모든 사업자들에게 제재를 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어제(17일)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공개 입찰에서 들러리 기업을 세우고 낙찰 예정자와 가격을 담합했다며, KH그룹 계열사 6곳에 과징금 51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이들 회사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결정이 지방공기업의 대규모 자산 매각과 관련해 입찰담합에 가담한 모든 사업자들에게 제재를 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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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펜시아 입찰 “담합”…KH그룹 과징금 510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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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8 10:03:31
- 수정2024-04-18 10:20:55

KBS가 3년 전 집중 보도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에 대해 담합이 맞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공정위는 어제(17일)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공개 입찰에서 들러리 기업을 세우고 낙찰 예정자와 가격을 담합했다며, KH그룹 계열사 6곳에 과징금 51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이들 회사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결정이 지방공기업의 대규모 자산 매각과 관련해 입찰담합에 가담한 모든 사업자들에게 제재를 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어제(17일)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공개 입찰에서 들러리 기업을 세우고 낙찰 예정자와 가격을 담합했다며, KH그룹 계열사 6곳에 과징금 51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이들 회사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결정이 지방공기업의 대규모 자산 매각과 관련해 입찰담합에 가담한 모든 사업자들에게 제재를 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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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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