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 했을 뿐” 차 마시다가 용의자 제압한 튀르키예 남성 [잇슈 SNS]

입력 2024.04.19 (06:51) 수정 2024.04.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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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슈퍼히어로같이 도주하는 용의자를 맨몸으로 붙잡은 뒤 당연한 일을 한 것처럼 행동한 시민 영웅의 영상이 튀르키예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의 한 가게 앞 테이블에서 유유자적 티 타임을 즐기던 남성, 갑자기 한 곳을 주시하더니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거리로 뛰어나갑니다.

그리곤 마주 달려오던 남성을 단숨에 제압해 바닥에 쓰러뜨립니다.

알고 보니 그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줄행랑치던 용의자였는데요.

뒤쫓아오던 경찰에게 용의자를 넘긴 남성,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 여유롭게 마시던 차를 계속 즐깁니다.

사실 그는 손님이 없는 시간에 가게 앞에서 잠시 차 한 잔을 즐기던 이발사였는데요.

경찰을 도와 용의자 검거에 큰 역할을 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발사의 모습을 보고 현지 누리꾼들은 현실판 슈퍼 히어로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단숨에 화제의 인물이 된 그는 시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고요.

경찰 당국은 그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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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9 06:51:51
    • 수정2024-04-19 0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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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슈퍼히어로같이 도주하는 용의자를 맨몸으로 붙잡은 뒤 당연한 일을 한 것처럼 행동한 시민 영웅의 영상이 튀르키예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의 한 가게 앞 테이블에서 유유자적 티 타임을 즐기던 남성, 갑자기 한 곳을 주시하더니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거리로 뛰어나갑니다.

그리곤 마주 달려오던 남성을 단숨에 제압해 바닥에 쓰러뜨립니다.

알고 보니 그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줄행랑치던 용의자였는데요.

뒤쫓아오던 경찰에게 용의자를 넘긴 남성,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 여유롭게 마시던 차를 계속 즐깁니다.

사실 그는 손님이 없는 시간에 가게 앞에서 잠시 차 한 잔을 즐기던 이발사였는데요.

경찰을 도와 용의자 검거에 큰 역할을 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발사의 모습을 보고 현지 누리꾼들은 현실판 슈퍼 히어로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단숨에 화제의 인물이 된 그는 시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고요.

경찰 당국은 그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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