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승우·김남주 부부 득녀 外 2건

입력 2005.11.04 (08:54) 수정 2005.1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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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연예정보 알림이 이영호입니다.

지난 5월 화제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김남주씨가 벌써 엄마가 됐습니다. 오늘 연예수첩,첫 소식은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득녀 소식부터 전해드리고요... 이어서 화제의 드라마죠? ‘이 죽일 놈의 사랑’ 소식 준비했는데요. 가수 비! 정지훈씨와 신민아씨가 부산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고 합니 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김남주 득녀소식 지난 5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던 김승우, 김남주씨~ 김승우씨 이미 예견을 했던 걸까요?

지난 2일 오후, 그제였죠? 김남주씨가 결혼식을 올린 지 다섯 달 만에 2.98kg의 딸을 자연분만으로 낳았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 결혼한 이후 줄곧 언론의 관심을 받아왔던 김승우, 김남주 부부! 김남주씨는 지난 9월, 만삭의 몸으로 CF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영화 촬영 때문에 부산에 있다가 급히 올라왔다고 하는 김승우씨!

올 한 해 반려자와 2세를 동시에 얻어 입이 귀에 걸려 있을 텐데요... “큰 딸, 작은 딸 모두 기특하다”는 말로 그 기쁨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부 외에도 김남주씨의 분만 소식에 특히 기뻐한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자연분만을 강조했던 출산드라 김현숙씹니다. 김현숙씨 왈, 이제 모유 수유만 남았다나용??!!

<이 죽일 놈의 사랑>

부산 촬영현장 이 곳은 부산의 임랑 해수욕장 앞바다! 차은석역의 신민아씨!!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애절한 눈물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는데요~~

<인터뷰> 신민아(탤런트) :" 가슴 아픈 은석의 과거장면을 찍는 거예요. 찍다보니까 피도 많이 나오고,엄마 누워 있는거 보니까 슬프네요." (질문 : 특별한 장면이 있다고 하던데...?) "특별한 장면이요?"

아! 이 쑥쓰러운 웃음의 이유는 뭔가요?

그렇습니다!

비! 정지훈과 신민아의 첫 키스신 때문이었습니다!!

정지훈씨!! 너무 의욕만 앞섰나요? 처음 시도부터 그만, 신민아씨를 넘어뜨리고 맙니다!
두 분 다 너무 긴장 한 듯.. 키스까지 채 이어지지 못하고, 몸만 돌리다 NG!!

계속되는 키스신에 부끄러워하는 신민아씨에 비해 정지훈씨는 여유롭죠!!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요? ng의 실수를 딛고, 드디어! 부산 밤바다를 뜨겁게 달군 도발적인 키스!! 성공했습니다!

성공한 두 배우, 자신 있게 모니터를 보는데요~~ 두 배우들이 만족 할만 했습니다!!
신민아씨와 정지훈씨의 키스신 촬영은 그 후로도 새벽까지 계속~됐습니다!!

이번에는 신민아를 둘러싼 연적들의 만남입니다. 거친 이종격투기 선수로 나왔던 정지훈씨! 지금은 신민아씨의 보디가드로 변신했 는데요. 술에 취한 신민아씨를 이기우씨가 업어 차에 태우는 장면입니다!

N.G!! 이기우씨 보기보다 힘이 없나 본데요? 신민아씨가 무거웠던 걸까요?

정지훈씨가 옆에서 거들고 나섰는데요? 아니? 그 폼은 던지라는 뜻인가요?

이기우씨 결국 어렵게 신민아씨를 태우고 ok 싸인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많이 지 쳐보이죠!!
<인터뷰> 이기우(탤런트):"아니요. 얼마나 가벼운데요"(질문 : 윗 옷도 벗고 땀 닦던데요?) "보였나요?"
이날, 배우들과 스텝들은 갑자기 차가워진 부산의 밤바람을 이기며 부산 곳곳을 누볐다고 하는데요. 젊은 배우들이 모인 만큼, 강행군 속에도 지칠 줄 모르는 패기로 이겨냈다고 합니다!!

<인터뷰> 강래원(탤런트) : "젊은사람 4명이 있는데 지루하겠어요? 우리는 피곤한 줄 몰라요. 또 무슨 얘기 했지?"

<인터뷰> 이기우(탤런트) : "딸꾹질에 대한 정확한 발음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봤 습니다." "눈 감으면서...?"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배우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다음 주 월. 화요일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신민아(탤런트) :"한 시간 밖에 못 잤어요."

<인터뷰> 이기우(탤런트) : "밤을 낮 삼아, 낮을 밤 삼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꼭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이 죽일 놈의 사랑 파이팅!"

스타 2세 전성시대!

김승우. 김남주씨 건강한 첫딸 얻은 거 축하드립니다. 두 분도 나중에 따님을 연예계로 보낼지 모르겠는데요. 과연 생김새는 유전이 되겠지만 연기력도 대물림 될까요? 요즘 연예인 2세들의 데뷔가 붐을 이루고 있는데요. 부모의 끼와 재능을 물려받은 2세 연예인들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청출어람 할 수 있을지, 신인 2세 연예인들을 만나보시죠.

8,90년대 스타 연예인 2세들의 데뷔가 간간히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요즘연예인 2세의 데뷔는 하나의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현영씨와 코믹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규환씨는 바로 최주봉씨의 아들이죠~

<인터뷰> 현영(방송인): (질문 :최규환씨가 아버지 최주봉씨와 닮았는가?) “생긴 (얼굴)선이 아버님도 멋있긴 했지만 사뭇 다른 어떤 섹시함이 묻어나는 남자배우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최규환(탤런트): (질문 :누구 닮은 것 같아요~) “아버지 닮았다고 말하려고 그러죠? 아들이니까 많이 닮았겠죠~” 네, 흉내내는 모습이 아버지 최주봉씨의 꼭 붕어빵입니다.

<인터뷰> 최주봉(탤런트): (질문 :아들의 연기에 대해..) “이 TV 라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워야 되는데, 무대배우같이 너무 과장연기를 하다보니까 좀 부담스러웠어요.” (질문 : (아들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나?) “나보다 낫죠~ 저보다 훨씬 나은데, 키도 크고 (외모) 조건은 좋아요” (질문 : 아들이 자신의 연기와 닮은 점이 있다면?) “제가 보니까 그 코믹성이 아빠를 따라오고 있어요.”

드라마 ‘별난여자·별난남자’ 에도 스타의 2세가 출연한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인터뷰> 이상원(탤런트): (질문 :부모님 이름이?) "아버지께서 이·영·하를 쓰고 어머니께서는 선우·은·숙를 씁니다“ 네, 신인탤런트 이상원씨는 바로 이영하씨와 선우은숙씨의 장남입니다. 자알~ 생긴 미소년 이상원씨~ 두 분을 많이 닮았나요?

<인터뷰> 이상원(탤런트) : “아마 (제가) 공부할거라고 생각하셨을 거에요. 그런데 제 뜻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였고요. 누구보다 부모님이 잘 아시니까,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얼마나 인기를 얻기가 힘든지 그래서 격려나 충고 또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요."

특히, 아버지 이영하씨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영하(탤런트): (질문 :아들 이상원씨에게) “상원아, 일단 데뷔를 하게 되어서 아버지로서 기쁘고, 굉장히 부담도 느낀다, 사실... (질문 :최근 연예인 2세들의 붐이 이는 이유?) “어릴 때부터 봐오지 않았습니까? 연기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합류가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이외에도 45kg 감량 후 가수로 데뷔해 화제가 된 가수 이루씨는 바로 태진아씨의 아들이고요.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기 위해 이름까지 바꿨다는 하정우씨의 아버지는 바로 김용건씨~ 또한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주혁씨는 고 김무생씨의 아들이고요. 이덕화씨의 딸 이지현씨도 연예계에 데뷔를 했습니다.

<인터뷰> 최규환(탤런트): (연예인 2세라는 점이 이럴 때 좋지만 부담된다?) "보통 직업의 사람들과는 다른 유년 시절을 보냈고요.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부분이 많으니까 불편한 점도 많았고요. 제가 실수를 하게 되면 부모님 명성에 먹칠을 하게되지 않을지 굉장히 심리적인 부담감이 많이 있어요."

부모의 후광과 함께 부담감도 클 수 밖에 없는 2세 연예인, 더 큰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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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승우·김남주 부부 득녀 外 2건
    • 입력 2005-11-04 08:29:33
    • 수정2005-11-04 0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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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연예정보 알림이 이영호입니다. 지난 5월 화제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김남주씨가 벌써 엄마가 됐습니다. 오늘 연예수첩,첫 소식은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득녀 소식부터 전해드리고요... 이어서 화제의 드라마죠? ‘이 죽일 놈의 사랑’ 소식 준비했는데요. 가수 비! 정지훈씨와 신민아씨가 부산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고 합니 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김남주 득녀소식 지난 5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던 김승우, 김남주씨~ 김승우씨 이미 예견을 했던 걸까요? 지난 2일 오후, 그제였죠? 김남주씨가 결혼식을 올린 지 다섯 달 만에 2.98kg의 딸을 자연분만으로 낳았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 결혼한 이후 줄곧 언론의 관심을 받아왔던 김승우, 김남주 부부! 김남주씨는 지난 9월, 만삭의 몸으로 CF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영화 촬영 때문에 부산에 있다가 급히 올라왔다고 하는 김승우씨! 올 한 해 반려자와 2세를 동시에 얻어 입이 귀에 걸려 있을 텐데요... “큰 딸, 작은 딸 모두 기특하다”는 말로 그 기쁨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부 외에도 김남주씨의 분만 소식에 특히 기뻐한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자연분만을 강조했던 출산드라 김현숙씹니다. 김현숙씨 왈, 이제 모유 수유만 남았다나용??!! <이 죽일 놈의 사랑> 부산 촬영현장 이 곳은 부산의 임랑 해수욕장 앞바다! 차은석역의 신민아씨!!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애절한 눈물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는데요~~ <인터뷰> 신민아(탤런트) :" 가슴 아픈 은석의 과거장면을 찍는 거예요. 찍다보니까 피도 많이 나오고,엄마 누워 있는거 보니까 슬프네요." (질문 : 특별한 장면이 있다고 하던데...?) "특별한 장면이요?" 아! 이 쑥쓰러운 웃음의 이유는 뭔가요? 그렇습니다! 비! 정지훈과 신민아의 첫 키스신 때문이었습니다!! 정지훈씨!! 너무 의욕만 앞섰나요? 처음 시도부터 그만, 신민아씨를 넘어뜨리고 맙니다! 두 분 다 너무 긴장 한 듯.. 키스까지 채 이어지지 못하고, 몸만 돌리다 NG!! 계속되는 키스신에 부끄러워하는 신민아씨에 비해 정지훈씨는 여유롭죠!!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요? ng의 실수를 딛고, 드디어! 부산 밤바다를 뜨겁게 달군 도발적인 키스!! 성공했습니다! 성공한 두 배우, 자신 있게 모니터를 보는데요~~ 두 배우들이 만족 할만 했습니다!! 신민아씨와 정지훈씨의 키스신 촬영은 그 후로도 새벽까지 계속~됐습니다!! 이번에는 신민아를 둘러싼 연적들의 만남입니다. 거친 이종격투기 선수로 나왔던 정지훈씨! 지금은 신민아씨의 보디가드로 변신했 는데요. 술에 취한 신민아씨를 이기우씨가 업어 차에 태우는 장면입니다! N.G!! 이기우씨 보기보다 힘이 없나 본데요? 신민아씨가 무거웠던 걸까요? 정지훈씨가 옆에서 거들고 나섰는데요? 아니? 그 폼은 던지라는 뜻인가요? 이기우씨 결국 어렵게 신민아씨를 태우고 ok 싸인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많이 지 쳐보이죠!! <인터뷰> 이기우(탤런트):"아니요. 얼마나 가벼운데요"(질문 : 윗 옷도 벗고 땀 닦던데요?) "보였나요?" 이날, 배우들과 스텝들은 갑자기 차가워진 부산의 밤바람을 이기며 부산 곳곳을 누볐다고 하는데요. 젊은 배우들이 모인 만큼, 강행군 속에도 지칠 줄 모르는 패기로 이겨냈다고 합니다!! <인터뷰> 강래원(탤런트) : "젊은사람 4명이 있는데 지루하겠어요? 우리는 피곤한 줄 몰라요. 또 무슨 얘기 했지?" <인터뷰> 이기우(탤런트) : "딸꾹질에 대한 정확한 발음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봤 습니다." "눈 감으면서...?"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배우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다음 주 월. 화요일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신민아(탤런트) :"한 시간 밖에 못 잤어요." <인터뷰> 이기우(탤런트) : "밤을 낮 삼아, 낮을 밤 삼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꼭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이 죽일 놈의 사랑 파이팅!" 스타 2세 전성시대! 김승우. 김남주씨 건강한 첫딸 얻은 거 축하드립니다. 두 분도 나중에 따님을 연예계로 보낼지 모르겠는데요. 과연 생김새는 유전이 되겠지만 연기력도 대물림 될까요? 요즘 연예인 2세들의 데뷔가 붐을 이루고 있는데요. 부모의 끼와 재능을 물려받은 2세 연예인들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청출어람 할 수 있을지, 신인 2세 연예인들을 만나보시죠. 8,90년대 스타 연예인 2세들의 데뷔가 간간히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요즘연예인 2세의 데뷔는 하나의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현영씨와 코믹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규환씨는 바로 최주봉씨의 아들이죠~ <인터뷰> 현영(방송인): (질문 :최규환씨가 아버지 최주봉씨와 닮았는가?) “생긴 (얼굴)선이 아버님도 멋있긴 했지만 사뭇 다른 어떤 섹시함이 묻어나는 남자배우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최규환(탤런트): (질문 :누구 닮은 것 같아요~) “아버지 닮았다고 말하려고 그러죠? 아들이니까 많이 닮았겠죠~” 네, 흉내내는 모습이 아버지 최주봉씨의 꼭 붕어빵입니다. <인터뷰> 최주봉(탤런트): (질문 :아들의 연기에 대해..) “이 TV 라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워야 되는데, 무대배우같이 너무 과장연기를 하다보니까 좀 부담스러웠어요.” (질문 : (아들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나?) “나보다 낫죠~ 저보다 훨씬 나은데, 키도 크고 (외모) 조건은 좋아요” (질문 : 아들이 자신의 연기와 닮은 점이 있다면?) “제가 보니까 그 코믹성이 아빠를 따라오고 있어요.” 드라마 ‘별난여자·별난남자’ 에도 스타의 2세가 출연한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인터뷰> 이상원(탤런트): (질문 :부모님 이름이?) "아버지께서 이·영·하를 쓰고 어머니께서는 선우·은·숙를 씁니다“ 네, 신인탤런트 이상원씨는 바로 이영하씨와 선우은숙씨의 장남입니다. 자알~ 생긴 미소년 이상원씨~ 두 분을 많이 닮았나요? <인터뷰> 이상원(탤런트) : “아마 (제가) 공부할거라고 생각하셨을 거에요. 그런데 제 뜻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였고요. 누구보다 부모님이 잘 아시니까,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얼마나 인기를 얻기가 힘든지 그래서 격려나 충고 또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요." 특히, 아버지 이영하씨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영하(탤런트): (질문 :아들 이상원씨에게) “상원아, 일단 데뷔를 하게 되어서 아버지로서 기쁘고, 굉장히 부담도 느낀다, 사실... (질문 :최근 연예인 2세들의 붐이 이는 이유?) “어릴 때부터 봐오지 않았습니까? 연기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합류가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이외에도 45kg 감량 후 가수로 데뷔해 화제가 된 가수 이루씨는 바로 태진아씨의 아들이고요.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기 위해 이름까지 바꿨다는 하정우씨의 아버지는 바로 김용건씨~ 또한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주혁씨는 고 김무생씨의 아들이고요. 이덕화씨의 딸 이지현씨도 연예계에 데뷔를 했습니다. <인터뷰> 최규환(탤런트): (연예인 2세라는 점이 이럴 때 좋지만 부담된다?) "보통 직업의 사람들과는 다른 유년 시절을 보냈고요.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부분이 많으니까 불편한 점도 많았고요. 제가 실수를 하게 되면 부모님 명성에 먹칠을 하게되지 않을지 굉장히 심리적인 부담감이 많이 있어요." 부모의 후광과 함께 부담감도 클 수 밖에 없는 2세 연예인, 더 큰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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