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도입 비리 의혹’ 전 해경청장 등 오늘 구속 심사

입력 2024.04.22 (10:11) 수정 2024.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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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정 도입 과정에서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하고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는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김 전 청장과 전 장비기획과장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김 전 청장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A 씨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해경이 서해 전력증강사업의 하나로 3천 톤급 대형함정 도입을 추진하며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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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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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정 도입 과정에서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하고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는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김 전 청장과 전 장비기획과장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김 전 청장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A 씨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해경이 서해 전력증강사업의 하나로 3천 톤급 대형함정 도입을 추진하며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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