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서남권 6개 시·군 ‘무안공항 활성화’ 협력 외

입력 2024.04.22 (19:56) 수정 2024.04.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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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서남권 6개 시군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2일) 목포시와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등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에 정기선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사업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대중교통노선과, 숙박시설 이용 지원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목포관광협의회,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주장

목포시 관광협의회가 유달유원지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목포대 의대 유치를 주장했습니다.

목포관광협의회는 전남 서부권에는 전국 유인 도서의 40%가 밀집돼 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하다며 목포대 의대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목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목포시어린이집 연합회도 성명을 발표하고 전남 서남권인 목포대에 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문화유산 경관 개선 사업 완도·나주 선정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남 지역 2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골목의 노후 담장 정비와 전선 지중화 등의 사업을 하고 완도군은 청해진 유적 주변의 돌담 정비 사업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종능 도예 작가 ‘목포의 예혼’ 전시회 개최

이종능 도예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목포 문화예술회관에 이어 목포대 박물관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최됩니다.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라는 주제의 작품전에서는 유약을 자제하고 흙 자체의 느낌을 살린 도자기 작품들과 지난 2021년 앙리 마티스의 회화 작품을 흙에 표현한 오마주 작품과 달항아리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종능 도예가는 지난 2002년 월드컵 홍보 다큐멘터리와 2004년 KBS 문명 다큐 '도자6부작'에 출연했으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수교 40주년 기념전 등 활발한 작품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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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서남권 6개 시·군 ‘무안공항 활성화’ 협력 외
    • 입력 2024-04-22 19:56:11
    • 수정2024-04-22 20:43:04
    뉴스7(광주)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서남권 6개 시군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2일) 목포시와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등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에 정기선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사업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대중교통노선과, 숙박시설 이용 지원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목포관광협의회,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주장

목포시 관광협의회가 유달유원지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목포대 의대 유치를 주장했습니다.

목포관광협의회는 전남 서부권에는 전국 유인 도서의 40%가 밀집돼 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하다며 목포대 의대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목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목포시어린이집 연합회도 성명을 발표하고 전남 서남권인 목포대에 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문화유산 경관 개선 사업 완도·나주 선정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남 지역 2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골목의 노후 담장 정비와 전선 지중화 등의 사업을 하고 완도군은 청해진 유적 주변의 돌담 정비 사업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종능 도예 작가 ‘목포의 예혼’ 전시회 개최

이종능 도예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목포 문화예술회관에 이어 목포대 박물관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최됩니다.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라는 주제의 작품전에서는 유약을 자제하고 흙 자체의 느낌을 살린 도자기 작품들과 지난 2021년 앙리 마티스의 회화 작품을 흙에 표현한 오마주 작품과 달항아리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종능 도예가는 지난 2002년 월드컵 홍보 다큐멘터리와 2004년 KBS 문명 다큐 '도자6부작'에 출연했으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수교 40주년 기념전 등 활발한 작품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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