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앞두고 전북조직위 발족…“노동 기본권 보호”

입력 2024.04.22 (22:01) 수정 2024.04.22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전북 노동계가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집권 2년차 윤석열 정부의 반 노동 정책에 맞선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노동단체는 정부가 국민과 자영업자를 생활고로 내몰고 각종 부자 감세 정책만 남발하는 사이 국가 재정은 위기에 빠졌다며, 노동 개악 정책 폐기와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영세 사업장 비율은 높고 임금은 낮아 노동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자 보호는커녕 권리를 훼손하는 지자체장과도 맞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동절 앞두고 전북조직위 발족…“노동 기본권 보호”
    • 입력 2024-04-22 22:01:15
    • 수정2024-04-22 22:13:21
    뉴스9(전주)
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전북 노동계가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집권 2년차 윤석열 정부의 반 노동 정책에 맞선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노동단체는 정부가 국민과 자영업자를 생활고로 내몰고 각종 부자 감세 정책만 남발하는 사이 국가 재정은 위기에 빠졌다며, 노동 개악 정책 폐기와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영세 사업장 비율은 높고 임금은 낮아 노동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자 보호는커녕 권리를 훼손하는 지자체장과도 맞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