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담수화 실패, 상시 해수 유통해야”

입력 2024.04.22 (22:02) 수정 2024.04.22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을 촉구하는 전북도민 서명운동본부가 출범식을 열고, 새만금 담수화 계획은 실패했다며 다시 물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년 하루 두 차례 해수유통이 이뤄졌지만, 강물과 바닷물이 나뉘는 현상으로 물이 썩고 서해로 흘러가면서 방조제 바깥쪽까지 오염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조제 일부를 헐고 갯벌 복원을 검토하고 있는 충남 부남호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새만금호 수질 개선과 해양 생태계 복원, 수산업 복구를 위해 상시 해수 유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만금 담수화 실패, 상시 해수 유통해야”
    • 입력 2024-04-22 22:02:03
    • 수정2024-04-22 22:13:22
    뉴스9(전주)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을 촉구하는 전북도민 서명운동본부가 출범식을 열고, 새만금 담수화 계획은 실패했다며 다시 물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년 하루 두 차례 해수유통이 이뤄졌지만, 강물과 바닷물이 나뉘는 현상으로 물이 썩고 서해로 흘러가면서 방조제 바깥쪽까지 오염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조제 일부를 헐고 갯벌 복원을 검토하고 있는 충남 부남호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새만금호 수질 개선과 해양 생태계 복원, 수산업 복구를 위해 상시 해수 유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