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학교 공문에 전화번호 노출 사과해야”

입력 2024.04.22 (22:04) 수정 2024.04.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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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는 논평을 통해, 김제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에듀테크 직무연수 대상자 안내’ 공문을 관내 학교에 보내면서 첨부파일에 교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했다며 조속히 노출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구성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안심번호’를 도입했지만, 정작 업무 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 노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는 전북교육청이 각종 자료를 유통시키며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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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학교 공문에 전화번호 노출 사과해야”
    • 입력 2024-04-22 22:04:06
    • 수정2024-04-22 22:13:22
    뉴스9(전주)
전교조 전북지부는 논평을 통해, 김제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에듀테크 직무연수 대상자 안내’ 공문을 관내 학교에 보내면서 첨부파일에 교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했다며 조속히 노출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구성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안심번호’를 도입했지만, 정작 업무 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 노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는 전북교육청이 각종 자료를 유통시키며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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