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감천항서 월담 시도 러시아 선원 검거

입력 2024.04.23 (07:56) 수정 2024.04.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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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새벽 3시쯤 감천항 동편부두 보안 울타리 외곽에서 40대 러시아 선원이 부두 안으로 담을 넘으려는 것을 부산항보안공사 직원이 CCTV로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항만업계 관계자는 "상륙 허가서를 발급받아 외출한 선원이 여권 등 신분증을 잃어버렸다"며 "부두 밖에서 술을 마신 뒤 경비 초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담을 넘으려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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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에 취해 감천항서 월담 시도 러시아 선원 검거
    • 입력 2024-04-23 07:56:29
    • 수정2024-04-23 12:47:47
    뉴스광장(부산)
어제(22일) 새벽 3시쯤 감천항 동편부두 보안 울타리 외곽에서 40대 러시아 선원이 부두 안으로 담을 넘으려는 것을 부산항보안공사 직원이 CCTV로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항만업계 관계자는 "상륙 허가서를 발급받아 외출한 선원이 여권 등 신분증을 잃어버렸다"며 "부두 밖에서 술을 마신 뒤 경비 초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담을 넘으려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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