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기업 신·증설 허용
입력 2005.11.04 (22:2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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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에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이 10년만에 허용됩니다.
8개 첨단업종에 한정했습니다.
첫소식으로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규제 10년만에 풀린 조치입니다
<녹취> 김한길(열린우리당 수도권 발전특위위원장) : "국내 대기업에서 제시해왔던 투자 계획에 대해 수도권 입지의 불가피성과 시급성 등을 감안해서 이를 수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수도권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는 업종은 컴퓨터와 유사 반도체·영상음향기기·광섬유·발전기·인쇄회로·기타 전자·화학제품 등 8개 첨단업종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LG전자 등 4개 LG 계열사의 경기도 파주 LCD 관련 공장 설립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공장 신·증설이 허용됨에 따라 LG는 오는 2011년 까지 모두 1조 7천억 원을 투자해 이곳 파주에 LCD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조중권(LG전자 홍보부장) : "일관 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파주·평택·김포 등의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거나 확장하려는 대기업에 대해서 사안별로 검토해 공장 신증설을 허가해 줄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수도권에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이 10년만에 허용됩니다.
8개 첨단업종에 한정했습니다.
첫소식으로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규제 10년만에 풀린 조치입니다
<녹취> 김한길(열린우리당 수도권 발전특위위원장) : "국내 대기업에서 제시해왔던 투자 계획에 대해 수도권 입지의 불가피성과 시급성 등을 감안해서 이를 수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수도권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는 업종은 컴퓨터와 유사 반도체·영상음향기기·광섬유·발전기·인쇄회로·기타 전자·화학제품 등 8개 첨단업종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LG전자 등 4개 LG 계열사의 경기도 파주 LCD 관련 공장 설립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공장 신·증설이 허용됨에 따라 LG는 오는 2011년 까지 모두 1조 7천억 원을 투자해 이곳 파주에 LCD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조중권(LG전자 홍보부장) : "일관 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파주·평택·김포 등의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거나 확장하려는 대기업에 대해서 사안별로 검토해 공장 신증설을 허가해 줄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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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대기업 신·증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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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04 20:55:0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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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이 10년만에 허용됩니다.
8개 첨단업종에 한정했습니다.
첫소식으로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규제 10년만에 풀린 조치입니다
<녹취> 김한길(열린우리당 수도권 발전특위위원장) : "국내 대기업에서 제시해왔던 투자 계획에 대해 수도권 입지의 불가피성과 시급성 등을 감안해서 이를 수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수도권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는 업종은 컴퓨터와 유사 반도체·영상음향기기·광섬유·발전기·인쇄회로·기타 전자·화학제품 등 8개 첨단업종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LG전자 등 4개 LG 계열사의 경기도 파주 LCD 관련 공장 설립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공장 신·증설이 허용됨에 따라 LG는 오는 2011년 까지 모두 1조 7천억 원을 투자해 이곳 파주에 LCD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조중권(LG전자 홍보부장) : "일관 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파주·평택·김포 등의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거나 확장하려는 대기업에 대해서 사안별로 검토해 공장 신증설을 허가해 줄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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