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제6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횡성서 열려 외

원줍니다.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오늘(24일) 횡성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심정지 상황을 설정하고 심폐소생술 실력을 겨뤘습니다.

최우수 팀은 다음 달(5월) 열리는 전국 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원주 문화의 거리 주차장 설계 당선작 선정

원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습니다.

이 설계안은 주차장 구조와 특화 공간 구축, 보행로 안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주시는 이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까지 국비 등 179억 원을 들여 문화의 거리에 지상 5층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원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방안 설문 조사

원주시가 내일(25일)부터 이달(4월) 29일까지 시립 미술관 건립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합니다.

설문 내용은 미술관 활용 방안 등 세 가지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됐고, 설문 결과는 미술관 건립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원주시는 옛 미군기지, 캠프롱 터에 188억 원을 들여 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평창 축협, 학교 급식용 한우 원가 공급

평창군과 평창축산농협이 오늘(24일) 평창군청에 축산물 급식 식재료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 축협은 대관령 한우를 생산 원가 수준에서 학교 급식 재료로 공급하고,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대관령 한우를 수수료 없이 학교에 가져다줍니다.

평창군은 이번 협약으로 한우 공급 가격이 1kg에 만 원 정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