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다음 달 3일부터 운영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올해도 강릉 월화거리에서 야시장이 운영됩니다.

강릉 중앙·성남 통합시장 상인회는 다음 달(5월) 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월화거리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 야시장은 식품판매와 프리마켓 등 매대 40여 개가 운영되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운영을 추진합니다.

삼척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삼척시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합니다.

삼척시는 오늘(24일) 강원대학교,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등 5곳과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삼척시 등은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3·4호기 예정지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곳 유치와 관련 인력 확보,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됩니다.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일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고성군 내 도시가스 공급지역이 확대됩니다.

고성군은 토성면 봉포리 일원 도시가스 배관망을 2킬로미터 연장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이후에는 일대 48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새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고성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거진읍과 죽왕면, 현내면 등에 도시가스를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국비 확보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선군, 저상 전기 시내버스 2대 추가 도입

정선군이 올해 7억 2천만 원을 들여 저상 전기 버스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부터 운영합니다.

또, 전기 시내버스가 12대로 늘어남에 따라,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전기차 충전소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앞서 삼척시가 지난해 8월부터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 전기 시내버스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태백시도 전기버스 구매 운수업체 등에 올해부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친환경 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