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갑 공방 “부정선거” vs “정치공세”

입력 2024.04.24 (21:57) 수정 2024.04.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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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초박빙 승부를 벌인 부산 사하갑 여야 후보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오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이 TV 토론에서 지지 부탁을 한 관변단체 간부를 모른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통화 내용상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성권 당선인은고 "억측에 기댄 악의적인 정치공세이며 사하갑 주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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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하갑 공방 “부정선거” vs “정치공세”
    • 입력 2024-04-24 21:57:44
    • 수정2024-04-24 22:13:12
    뉴스9(부산)
22대 총선에서 초박빙 승부를 벌인 부산 사하갑 여야 후보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오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이 TV 토론에서 지지 부탁을 한 관변단체 간부를 모른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통화 내용상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성권 당선인은고 "억측에 기댄 악의적인 정치공세이며 사하갑 주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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