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속 ‘암환자 골절’ 속초 중소병원서 수술

입력 2024.04.25 (23:35) 수정 2024.04.25 (23: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초보광병원은 지난 22일 50대 암 환자가 뼈 전이로 인한 '대퇴골 골절' 진단을 받아 상급병원 이송과 수술이 필요했지만 전공의 사직 등으로 모두 어렵다고 해, 자체적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가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광병원 측은 감염과 패혈증 우려 등이 큰 암 환자 골절 수술을 한 경우는 강원도 중소병원 중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공의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료대란’ 속 ‘암환자 골절’ 속초 중소병원서 수술
    • 입력 2024-04-25 23:35:47
    • 수정2024-04-25 23:58:11
    뉴스9(강릉)
속초보광병원은 지난 22일 50대 암 환자가 뼈 전이로 인한 '대퇴골 골절' 진단을 받아 상급병원 이송과 수술이 필요했지만 전공의 사직 등으로 모두 어렵다고 해, 자체적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가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광병원 측은 감염과 패혈증 우려 등이 큰 암 환자 골절 수술을 한 경우는 강원도 중소병원 중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공의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