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4.25 (23:48) 수정 2024.04.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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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모두 여덟 명이 다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낮 열두 시 이십 분쯤 전남 무안광주고속도로 문평 이 터널을 달리던 차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의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정체됐는데요.

이런 와중에 이백 미터쯤 뒤에서 차 여섯 대를 싣고 달리던 탁송 화물차가 멈춰 있던 앞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이 차 사고가 났습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리며 모두 여섯 대가 사고에 휘말렸는데요.

운전자와 동승객 여섯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탁송 화물차 운전자가 정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멈춰 있던 차들이 양쪽으로 길을 넓혀 구급차 이동을 도와준 덕에 부상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전 여섯 시쯤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 입구에서, 일 톤 화물차가 차로 변경을 하며 앞서 달리던 차 석 대를 차례로 들이받았습니다.

맨 처음 부딪힌 에스유브이가 충격에 옆으로 넘어졌는데요, 오십 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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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26 06: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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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모두 여덟 명이 다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낮 열두 시 이십 분쯤 전남 무안광주고속도로 문평 이 터널을 달리던 차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의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정체됐는데요.

이런 와중에 이백 미터쯤 뒤에서 차 여섯 대를 싣고 달리던 탁송 화물차가 멈춰 있던 앞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이 차 사고가 났습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리며 모두 여섯 대가 사고에 휘말렸는데요.

운전자와 동승객 여섯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탁송 화물차 운전자가 정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멈춰 있던 차들이 양쪽으로 길을 넓혀 구급차 이동을 도와준 덕에 부상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전 여섯 시쯤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 입구에서, 일 톤 화물차가 차로 변경을 하며 앞서 달리던 차 석 대를 차례로 들이받았습니다.

맨 처음 부딪힌 에스유브이가 충격에 옆으로 넘어졌는데요, 오십 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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