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트 의무 휴업 폐지 방침 유지”

입력 2024.04.26 (07:49) 수정 2024.04.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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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폐지한 것과 관련해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가 어제(24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자유시장 경제 체제를 굳건히 하고 정부의 개입 규제를 최소화해야 해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지 않겠다"며 기존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김 구청장이 법을 무시하고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강서구청에 대한 법적 대응과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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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마트 의무 휴업 폐지 방침 유지”
    • 입력 2024-04-26 07:49:12
    • 수정2024-04-26 08:51:40
    뉴스광장(부산)
부산 강서구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폐지한 것과 관련해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가 어제(24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자유시장 경제 체제를 굳건히 하고 정부의 개입 규제를 최소화해야 해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지 않겠다"며 기존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김 구청장이 법을 무시하고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강서구청에 대한 법적 대응과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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