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2차 회담은 일대일로 진행”
입력 2024.04.30 (06:33)
수정 2024.04.3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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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이 KBS에 출연해 다음 회담은 일대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남과 소통, 협치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 배석한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소통과 협치를 이어 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회담은 일대일 만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제가 다음 번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석자 없이 두 분만 따로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한번 말씀을 던져 봤는데 두 분 모두 고개를 끄덕이셨거든요."]
정 비서실장은 민생 문제가 시급하다는 것도 양쪽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방향과 의대 증원에 대해서 협력 의지를 보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이재명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는 불가피하다, 시급한 과제다, 대통령의 의료 개혁에 대한 방향이 옳다 이렇게 언급을 하셨어요."]
채 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해서는 비공개 본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태원특별법에 대해선 민간조사위원회의 영장 청구권 등 일부 독소 조항만 개선된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양쪽의 이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리였지만 정 비서실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를 위한 기회는 여러 차례 국민들에게 선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이 KBS에 출연해 다음 회담은 일대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남과 소통, 협치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 배석한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소통과 협치를 이어 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회담은 일대일 만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제가 다음 번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석자 없이 두 분만 따로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한번 말씀을 던져 봤는데 두 분 모두 고개를 끄덕이셨거든요."]
정 비서실장은 민생 문제가 시급하다는 것도 양쪽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방향과 의대 증원에 대해서 협력 의지를 보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이재명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는 불가피하다, 시급한 과제다, 대통령의 의료 개혁에 대한 방향이 옳다 이렇게 언급을 하셨어요."]
채 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해서는 비공개 본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태원특별법에 대해선 민간조사위원회의 영장 청구권 등 일부 독소 조항만 개선된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양쪽의 이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리였지만 정 비서실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를 위한 기회는 여러 차례 국민들에게 선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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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비서실장 “2차 회담은 일대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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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30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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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이 KBS에 출연해 다음 회담은 일대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남과 소통, 협치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 배석한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소통과 협치를 이어 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회담은 일대일 만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제가 다음 번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석자 없이 두 분만 따로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한번 말씀을 던져 봤는데 두 분 모두 고개를 끄덕이셨거든요."]
정 비서실장은 민생 문제가 시급하다는 것도 양쪽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방향과 의대 증원에 대해서 협력 의지를 보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이재명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는 불가피하다, 시급한 과제다, 대통령의 의료 개혁에 대한 방향이 옳다 이렇게 언급을 하셨어요."]
채 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해서는 비공개 본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태원특별법에 대해선 민간조사위원회의 영장 청구권 등 일부 독소 조항만 개선된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양쪽의 이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리였지만 정 비서실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를 위한 기회는 여러 차례 국민들에게 선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이 KBS에 출연해 다음 회담은 일대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남과 소통, 협치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 배석한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소통과 협치를 이어 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회담은 일대일 만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제가 다음 번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석자 없이 두 분만 따로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한번 말씀을 던져 봤는데 두 분 모두 고개를 끄덕이셨거든요."]
정 비서실장은 민생 문제가 시급하다는 것도 양쪽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방향과 의대 증원에 대해서 협력 의지를 보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이재명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는 불가피하다, 시급한 과제다, 대통령의 의료 개혁에 대한 방향이 옳다 이렇게 언급을 하셨어요."]
채 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해서는 비공개 본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태원특별법에 대해선 민간조사위원회의 영장 청구권 등 일부 독소 조항만 개선된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양쪽의 이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리였지만 정 비서실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를 위한 기회는 여러 차례 국민들에게 선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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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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