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전청조 논란’ 남현희, SNS 활동 재개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 씨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명 '전청조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후 중단했던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까닭입니다.

남현희 씨의 SNS 게시글은 지난 2월 중순 이후 약 2달 만인데요.

태극기가 새겨진 펜싱화와, 펜싱 자세를 취한 피규어를 찍은 사진, 게다가 자신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의 학습 과정까지 언급한 걸 보아, 남현희 씨가 다시 스포츠 교육자로 돌아가 본업에 매진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행이라는 반응과, 아직은 불편하다는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앞서 경찰은 전청조와 사기 공범 의혹을 받은 남현희 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