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6·25 영웅’에 윤길병 소령 선정

입력 2024.05.01 (08:32) 수정 2024.05.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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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5월의 6·25 전쟁 영웅으로 고지전 중 전사한 경주 출신의 윤길병 육군 소령을 선정했습니다.

윤 소령은 1931년 경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전쟁이 나자 1951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강원 화천과 경기 양평 용문산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습니다.

특히 1953년 6월 육군 제12사단 제3대대 제10중대장으로서 강원 인제 일대 중동부 전선의 중요 지점인 812 고지전 전투에서 항전하다 장렬히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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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의 6·25 영웅’에 윤길병 소령 선정
    • 입력 2024-05-01 08:32:29
    • 수정2024-05-01 08:59:18
    뉴스광장(대구)
국가보훈부는 5월의 6·25 전쟁 영웅으로 고지전 중 전사한 경주 출신의 윤길병 육군 소령을 선정했습니다.

윤 소령은 1931년 경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전쟁이 나자 1951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강원 화천과 경기 양평 용문산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습니다.

특히 1953년 6월 육군 제12사단 제3대대 제10중대장으로서 강원 인제 일대 중동부 전선의 중요 지점인 812 고지전 전투에서 항전하다 장렬히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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