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오커스 참여 논의”

입력 2024.05.01 (18:07) 수정 2024.05.01 (1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호주와 미국·영국 군사동맹인 '오커스'의 군사기술 공동개발 프로그램 '필러 2'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의 종료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국방과학기술 역량이 오커스 '필러 2'의 발전과 지역 평화에 기여하게 될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한국에 대해 "매우 인상적인 기술 역량을 가진 국가"라며, 오커스 '필러 2'가 발전함에 따라 미래에 협력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오커스 참여 논의”
    • 입력 2024-05-01 18:07:20
    • 수정2024-05-01 18:11:45
    뉴스 6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호주와 미국·영국 군사동맹인 '오커스'의 군사기술 공동개발 프로그램 '필러 2'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의 종료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국방과학기술 역량이 오커스 '필러 2'의 발전과 지역 평화에 기여하게 될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한국에 대해 "매우 인상적인 기술 역량을 가진 국가"라며, 오커스 '필러 2'가 발전함에 따라 미래에 협력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