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선저우 17호’ 승무원 3명, 6개월 만에 지구 귀환

입력 2024.05.01 (20:34) 수정 2024.05.01 (2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로 가보겠습니다.

중국 자체 건설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6개월간 체류한 유인 우주선 선저우 17호 승무원들이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낙하산을 편 귀환선이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둥펑착륙장에 낙하합니다.

기다리던 이들의 도움을 받아 승무원들이 동그란 캡슐 모양의 귀환선에서 내립니다.

[장신린/'선저우 17호' 승무원 : "우주에서의 6개월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날마다 만족스럽고 흥미로웠습니다. 고국에 돌아오니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하네요."]

관영 신화통신은 세 사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선저우 17호를 타고 지구를 떠나 톈궁과 도킹, 톈궁에서 과학 연구 등을 수행했습니다.

이어 지난 25일 발사된 선저우 18호의 승무원 3명과 교대했습니다.

2022년 말 텐궁을 완공한 중국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선저우 16, 17, 18호를 잇따라 쏘아 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선저우 17호’ 승무원 3명, 6개월 만에 지구 귀환
    • 입력 2024-05-01 20:34:55
    • 수정2024-05-01 20:41:42
    월드24
다음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로 가보겠습니다.

중국 자체 건설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6개월간 체류한 유인 우주선 선저우 17호 승무원들이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낙하산을 편 귀환선이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둥펑착륙장에 낙하합니다.

기다리던 이들의 도움을 받아 승무원들이 동그란 캡슐 모양의 귀환선에서 내립니다.

[장신린/'선저우 17호' 승무원 : "우주에서의 6개월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날마다 만족스럽고 흥미로웠습니다. 고국에 돌아오니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하네요."]

관영 신화통신은 세 사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선저우 17호를 타고 지구를 떠나 톈궁과 도킹, 톈궁에서 과학 연구 등을 수행했습니다.

이어 지난 25일 발사된 선저우 18호의 승무원 3명과 교대했습니다.

2022년 말 텐궁을 완공한 중국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선저우 16, 17, 18호를 잇따라 쏘아 올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