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러시아 차별”

입력 2024.05.04 (21:35) 수정 2024.05.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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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가 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과학총회에 러시아 과학자들이 배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에 러시아 과학자들의 참가가 금지되는 것은 세계 과학계에 해로운 일이며, 과학 협력의 영역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도구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제지질과학연맹의 존 루든 회장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비판하면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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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러시아 차별”
    • 입력 2024-05-04 21:35:46
    • 수정2024-05-04 21:56:35
    뉴스9(부산)
러시아 외무부가 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과학총회에 러시아 과학자들이 배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에 러시아 과학자들의 참가가 금지되는 것은 세계 과학계에 해로운 일이며, 과학 협력의 영역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도구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제지질과학연맹의 존 루든 회장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비판하면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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