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MLS 한경기 최다 5도움 신기록

축구 황제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가 MLS 한 경기 최다인 5개의 도움을 올리며 뉴욕 레드불스를 무너뜨렸습니다.

체급 차이가 너무 났습니다.

뉴욕 레드불스에 전반 30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인터 마이애미의 구세주는 역시 축구의 신 메시였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마자 메시는 로하스에게 결대로 패스를 밀어주며 동점골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2분 뒤 직접 득점포를 가동하며 역전골을 집어넣은 메시는 이후에도 도움 행진에 불을 붙였습니다.

후반 17분 완벽한 노룩패스로 로하스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낸 장면에선 메시의 클래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패스 보십시오. 이보다 좋은 패스는 올시즌에 볼 수 없을 겁니다."]

후반 23분엔 수아레스의 환상적인 하프 발리슛을 만들어낸 메시는 이후에도 2번 더 도움을 배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커 한 경기 최다인 도움 5개를 기록한 메시 덕분에 마이애미는 리그 4연승 선두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