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민재 형 앞에서 시즌 첫 골

입력 2024.05.05 (21:32) 수정 2024.05.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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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김민재가 보는 앞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코리언 더비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전에 후반 27분 9번째로 교체투입돼 일을 냈습니다.

후반 38분 왼쪽에서 실라스가 올린 크로스를 껑충 뛰어올라 노이어 골키퍼를 뚫었습니다.

공의 낙하 지점을 정확히 예측해 엄청난 점프력으로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페널티지역 안에 김민재가 버티고 있었지만 뒤로 돌아들어가는 정우영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던 김민재는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2경기 연속 멀티 실점에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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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영, 민재 형 앞에서 시즌 첫 골
    • 입력 2024-05-05 21:32:20
    • 수정2024-05-05 21: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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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김민재가 보는 앞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코리언 더비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전에 후반 27분 9번째로 교체투입돼 일을 냈습니다.

후반 38분 왼쪽에서 실라스가 올린 크로스를 껑충 뛰어올라 노이어 골키퍼를 뚫었습니다.

공의 낙하 지점을 정확히 예측해 엄청난 점프력으로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페널티지역 안에 김민재가 버티고 있었지만 뒤로 돌아들어가는 정우영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던 김민재는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2경기 연속 멀티 실점에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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