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성시경·홍진영 폭우 속 공연 화제

연휴 동안 내린 비로 각종 야외 행사가 취소됐는데요.

일부 가수들은 폭우 속에서도 야외 콘서트를 강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세찬 비를 맞으며 히트곡을 열창하는 홍진영 씨.

그런데 갑자기 조명이 꺼지고 노래의 반주마저 끊깁니다.

화면이 어두워 잘 보이진 않지만, 영상에선 '괜찮다'며 오히려 홍진영 씨를 응원하는 관객들의 음성이 들리는데요.

홍진영 씨는 이날 노래를 끝까지 마쳤다고 전해지며,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이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어제까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성시경 씨는 비 소식을 미리 알고도 공연을 강행한 경웁니다.

공연 기획사는 콘서트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공지문과 함께, 원하는 관객에겐 전액 환불을 약속했는데요.

성시경 씨 또한 일방적으로 공연을 취소할 순 없었다며 고민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성시경 씨를 포함한 공연의 초대 가수들이 비를 맞으며 노래하는 영상이 잇따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무대를 마쳐 다행이다', '열정이 대단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