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넷마블도 ‘민주노총 노조’ 출범

입력 2024.05.07 (17:13) 수정 2024.05.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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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게임업계에서 최근 노동조합이 속속 설립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체 '넷마블'에도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넷마블지회는 오늘 창립선언문을 발표하며 노조 출범을 알렸습니다.

넷마블지회는 "회사는 경영위기를 주장하며 그 대가를 직원들에게 떠넘겨왔다"며 인센티브 정책, 연봉 인상률, 수익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모두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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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7 17:13:13
    • 수정2024-05-07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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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게임업계에서 최근 노동조합이 속속 설립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체 '넷마블'에도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넷마블지회는 오늘 창립선언문을 발표하며 노조 출범을 알렸습니다.

넷마블지회는 "회사는 경영위기를 주장하며 그 대가를 직원들에게 떠넘겨왔다"며 인센티브 정책, 연봉 인상률, 수익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모두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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