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진주, 교량 동판 수십 개 사라져…경찰 수사 외

입력 2024.05.07 (19:33) 수정 2024.05.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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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교량 동판 수십 개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지수면과 사봉면 등 11개 교량에서 동판 40여 개가 사라졌다는 진주시 신고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판 1개당 설치 가격은 45만 원 안팎으로, 최근 동판 소재인 구리 가격이 올라 비슷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대책반 가동

창원시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반을 가동합니다.

창원시는 경제일자리국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롯데백화점 측과 협의를 이어가며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남창원농협 운영정지 부당”

창원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이후 남창원농협에 내린 운영정지 처분이 부당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창원시는 2021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며 운영정지 열흘 처분을 내렸고, 남창원농협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창원시가 패소했습니다.

창원시-파크골프협, 대산파크골프장 정상화 추진

창원시와 창원시파크골프협회가 대산파크골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창원시는 오는 7월부터 모든 시민이 대산파크골프장을 쓸 수 있도록 시설 이용과 안전 교육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또 다음 달까지 '파크골프장 관리 운영 조례'가 제정되도록 시의회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경남경찰-ICT 협회, ‘산업기술 보안’ 협약

경남경찰청이 경남 ICT 협회와 산업기술 보호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최근 방산과 우주항공 등 산업 분야에서 기술 유출·해킹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창원 국가산단과 경남 주요 기업의 정보기술 보안과 기술 유출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경남중기청, ‘해외규격 인증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인증비나 시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남중기청은 기업 200여 곳에 530여 해외인증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천 단독주택 불…60대 남성 숨져

오늘(7일) 오전 10시 10분쯤 사천시 서포면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숨졌고, 주택 86㎡와 가재도구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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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진주, 교량 동판 수십 개 사라져…경찰 수사 외
    • 입력 2024-05-07 19:33:56
    • 수정2024-05-07 20:08:39
    뉴스7(창원)
진주에서 교량 동판 수십 개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지수면과 사봉면 등 11개 교량에서 동판 40여 개가 사라졌다는 진주시 신고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판 1개당 설치 가격은 45만 원 안팎으로, 최근 동판 소재인 구리 가격이 올라 비슷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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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경제일자리국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롯데백화점 측과 협의를 이어가며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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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60대 남성이 숨졌고, 주택 86㎡와 가재도구가 모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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