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전기·가스 요금 반드시 정상화…적절 시점 찾는 중”
입력 2024.05.08 (19:19)
수정 2024.05.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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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1년 가까이 동결돼 온 전기와 가스 요금에 대해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동 상황 등을 주시하면서 요금 인상의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기, 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재차 에너지 요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한 겁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년째 동결 상태고, 가스요금도 지난해 5월 인상을 마지막으로 1년 가까이 묶여있습니다.
다만, 안 장관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산업에 부담이 크다"며 "소비자, 민생에도 직격타이므로 종합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중동 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늦어지고 있는 제11차 전력기본수급계획에 대해선, 재생 에너지와 원전 활용성을 균형 있게 키운다는 방향을 세워놓고 있다면서 실무 안이 이달 안에 발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정부가 1년 가까이 동결돼 온 전기와 가스 요금에 대해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동 상황 등을 주시하면서 요금 인상의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기, 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재차 에너지 요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한 겁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년째 동결 상태고, 가스요금도 지난해 5월 인상을 마지막으로 1년 가까이 묶여있습니다.
다만, 안 장관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산업에 부담이 크다"며 "소비자, 민생에도 직격타이므로 종합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중동 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늦어지고 있는 제11차 전력기본수급계획에 대해선, 재생 에너지와 원전 활용성을 균형 있게 키운다는 방향을 세워놓고 있다면서 실무 안이 이달 안에 발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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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장관 “전기·가스 요금 반드시 정상화…적절 시점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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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08 19:41:04
[앵커]
정부가 1년 가까이 동결돼 온 전기와 가스 요금에 대해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동 상황 등을 주시하면서 요금 인상의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기, 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재차 에너지 요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한 겁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년째 동결 상태고, 가스요금도 지난해 5월 인상을 마지막으로 1년 가까이 묶여있습니다.
다만, 안 장관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산업에 부담이 크다"며 "소비자, 민생에도 직격타이므로 종합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중동 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늦어지고 있는 제11차 전력기본수급계획에 대해선, 재생 에너지와 원전 활용성을 균형 있게 키운다는 방향을 세워놓고 있다면서 실무 안이 이달 안에 발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정부가 1년 가까이 동결돼 온 전기와 가스 요금에 대해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동 상황 등을 주시하면서 요금 인상의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기, 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재차 에너지 요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한 겁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년째 동결 상태고, 가스요금도 지난해 5월 인상을 마지막으로 1년 가까이 묶여있습니다.
다만, 안 장관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산업에 부담이 크다"며 "소비자, 민생에도 직격타이므로 종합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중동 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늦어지고 있는 제11차 전력기본수급계획에 대해선, 재생 에너지와 원전 활용성을 균형 있게 키운다는 방향을 세워놓고 있다면서 실무 안이 이달 안에 발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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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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