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적재함 세우고 달리다 ‘쾅’…미 고속도로서 아찔 덤프트럭 사고

입력 2024.05.09 (06:52) 수정 2024.05.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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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같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주변 운전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덤프트럭 사고 순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이 때 옆 차선에 잇던 덤프트럭 한 대가 속도를 내는데요.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짐 싣는 적재함을 완전히 세워둔 채로 달리고 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는 순간 적재함이 교량에 걸리면서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그대로 적재함은 트럭 차량에서 떨어져 나가 도로를 나뒹구는데요.

하마터면 주변 운전자들마저 사고에 휘말릴 뻔한 상황, 다행히 트럭 운전사는 비롯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한동안 도로 정체가 이어졌고요.

덤프트럭의 적재함이 왜 올라간 상태였는지, 운전자가 충돌 전에 이런 상황을 인지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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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9 06:52:02
    • 수정2024-05-09 06:57:05
    뉴스광장 1부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같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주변 운전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덤프트럭 사고 순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이 때 옆 차선에 잇던 덤프트럭 한 대가 속도를 내는데요.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짐 싣는 적재함을 완전히 세워둔 채로 달리고 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는 순간 적재함이 교량에 걸리면서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그대로 적재함은 트럭 차량에서 떨어져 나가 도로를 나뒹구는데요.

하마터면 주변 운전자들마저 사고에 휘말릴 뻔한 상황, 다행히 트럭 운전사는 비롯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한동안 도로 정체가 이어졌고요.

덤프트럭의 적재함이 왜 올라간 상태였는지, 운전자가 충돌 전에 이런 상황을 인지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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