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공사, 환경저감대책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력 2024.05.09 (22:09)
수정 2024.05.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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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확장 공사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이 제주도의 환경저감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은 지난 6일 비자림로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이식 수목들의 이름표가 잘못 붙어 있었고, 팔색조 번식장소 주변 도로 가장자리에 차폐 나무 울타리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사 소음과 진동이 조류들의 번식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은 지난 6일 비자림로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이식 수목들의 이름표가 잘못 붙어 있었고, 팔색조 번식장소 주변 도로 가장자리에 차폐 나무 울타리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사 소음과 진동이 조류들의 번식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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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림로 공사, 환경저감대책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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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9 22:09:06
- 수정2024-05-09 22:23:40
비자림로 확장 공사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이 제주도의 환경저감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은 지난 6일 비자림로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이식 수목들의 이름표가 잘못 붙어 있었고, 팔색조 번식장소 주변 도로 가장자리에 차폐 나무 울타리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사 소음과 진동이 조류들의 번식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은 지난 6일 비자림로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이식 수목들의 이름표가 잘못 붙어 있었고, 팔색조 번식장소 주변 도로 가장자리에 차폐 나무 울타리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사 소음과 진동이 조류들의 번식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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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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