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조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

입력 2024.05.13 (12:14) 수정 2024.05.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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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동조합은 사측이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협의 중이라고 밝힌데 대해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라인 계열 구성원과 기술과 노하우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어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부당 대우를 받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요구한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최대 메신저 '라인' 운영사인 '라인 야후' 대주주의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갖고 있는데, 일본 정부는 최근 라인야후에 대해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취지의 행정지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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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노조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
    • 입력 2024-05-13 12:14:16
    • 수정2024-05-13 1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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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동조합은 사측이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협의 중이라고 밝힌데 대해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라인 계열 구성원과 기술과 노하우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어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부당 대우를 받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요구한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최대 메신저 '라인' 운영사인 '라인 야후' 대주주의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갖고 있는데, 일본 정부는 최근 라인야후에 대해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취지의 행정지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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