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빛을 전합니다

입력 2005.11.09 (07:46) 수정 2005.11.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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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각장애인 합주단이 국내 한 오케스트르와 협연을 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열렸습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자리였습니다.

박일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관악기와 타악기의 힘찬 리듬에 박수소리가 기운을 더합니다.

연주에 대한 기다림과 특별한 자리를 축하하는 마음이 합해진 기운차면서도 따뜻한 박숩니다.

바로 시각장애인 합주단과 비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

앞을 보지 못하는 아들의 드럼 연주에 맞춰 만화 주제가를 부르는 어머니의 무대는 관객에게도, 연주자에게도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지호: "행복하고..영광이다."

<인터뷰> 오승원: "아들이 반주해주는 거에 맞춰 부르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0여 명의 시각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한빛브라스앙상블이 비장애인 오케스트라와는 협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비장애인 연주자들이 얻은 것이 있다고 말할 정돕니다.

<인터뷰> 이기진(부지휘자): "리듬의 경우에는.. 오히려 우리 단원들이 배우기도 하고.."

이제 세계 무대에도 도전하겠다는 한빛 브라스 앙상블.

이시대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은 진정한 공존의 화음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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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로 빛을 전합니다
    • 입력 2005-11-09 07:32:42
    • 수정2005-11-09 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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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각장애인 합주단이 국내 한 오케스트르와 협연을 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열렸습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자리였습니다. 박일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관악기와 타악기의 힘찬 리듬에 박수소리가 기운을 더합니다. 연주에 대한 기다림과 특별한 자리를 축하하는 마음이 합해진 기운차면서도 따뜻한 박숩니다. 바로 시각장애인 합주단과 비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 앞을 보지 못하는 아들의 드럼 연주에 맞춰 만화 주제가를 부르는 어머니의 무대는 관객에게도, 연주자에게도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지호: "행복하고..영광이다." <인터뷰> 오승원: "아들이 반주해주는 거에 맞춰 부르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0여 명의 시각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한빛브라스앙상블이 비장애인 오케스트라와는 협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비장애인 연주자들이 얻은 것이 있다고 말할 정돕니다. <인터뷰> 이기진(부지휘자): "리듬의 경우에는.. 오히려 우리 단원들이 배우기도 하고.." 이제 세계 무대에도 도전하겠다는 한빛 브라스 앙상블. 이시대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은 진정한 공존의 화음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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