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넘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입력 2005.11.09 (07:46)
수정 2005.11.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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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영혼의 목소리로 감동의 독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17살 소녀를 조성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어색하고, 음정도 틀리기 일쑤지만, 한소절 한소절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문경화 양.
음표를 볼 수 없어 오직 지휘자의 노랫소리를 듣고 따라하며 연습한지 꼬박 3년만에야 동요 한 곡을 모두 외웠습니다.
1급 정신지체 장애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화 양에겐 작은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녹취> 문경화(합창단원): "(노래하는 것이) 행복하고 재밌어요"
이처럼 한 음 한 음 가슴에 새긴 희망의 노래를 펼칠 무대는 3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정기연주회.
문 양은 여기서 꿈에도 그리던 자신만의 독창 무대를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제응(홀트장애인 합창단): "노래를 부르고 나서는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더 나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역시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는 꼬마 지휘자 수훈이가 2년여동안 갈고 닦은 지휘 솜씨를 뽐냅니다.
누구 보다 맑고 고운 영혼의 소리를 가슴으로 부르는 감동의 무대는 오는 15일 저녁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영혼의 목소리로 감동의 독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17살 소녀를 조성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어색하고, 음정도 틀리기 일쑤지만, 한소절 한소절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문경화 양.
음표를 볼 수 없어 오직 지휘자의 노랫소리를 듣고 따라하며 연습한지 꼬박 3년만에야 동요 한 곡을 모두 외웠습니다.
1급 정신지체 장애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화 양에겐 작은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녹취> 문경화(합창단원): "(노래하는 것이) 행복하고 재밌어요"
이처럼 한 음 한 음 가슴에 새긴 희망의 노래를 펼칠 무대는 3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정기연주회.
문 양은 여기서 꿈에도 그리던 자신만의 독창 무대를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제응(홀트장애인 합창단): "노래를 부르고 나서는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더 나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역시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는 꼬마 지휘자 수훈이가 2년여동안 갈고 닦은 지휘 솜씨를 뽐냅니다.
누구 보다 맑고 고운 영혼의 소리를 가슴으로 부르는 감동의 무대는 오는 15일 저녁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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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넘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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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09 07:34:35
- 수정2005-11-09 12:28:45

<앵커 멘트>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영혼의 목소리로 감동의 독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17살 소녀를 조성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어색하고, 음정도 틀리기 일쑤지만, 한소절 한소절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문경화 양.
음표를 볼 수 없어 오직 지휘자의 노랫소리를 듣고 따라하며 연습한지 꼬박 3년만에야 동요 한 곡을 모두 외웠습니다.
1급 정신지체 장애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화 양에겐 작은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녹취> 문경화(합창단원): "(노래하는 것이) 행복하고 재밌어요"
이처럼 한 음 한 음 가슴에 새긴 희망의 노래를 펼칠 무대는 3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정기연주회.
문 양은 여기서 꿈에도 그리던 자신만의 독창 무대를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제응(홀트장애인 합창단): "노래를 부르고 나서는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더 나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역시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는 꼬마 지휘자 수훈이가 2년여동안 갈고 닦은 지휘 솜씨를 뽐냅니다.
누구 보다 맑고 고운 영혼의 소리를 가슴으로 부르는 감동의 무대는 오는 15일 저녁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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