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국인 살해 용의자 1명 프놈펜서 검거

태국 관광지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이 납치돼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 용의자 3명 가운데 1명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새벽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7살 한국인 A 씨를 프놈펜에서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A 씨는 캄보디아 경찰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