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 사전 청약’ 신규 시행 중단

공공 분양주택의 본청약에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사전청약의 신규 시행이 중단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사전청약의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에 대한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주택착공 이후 시행하는 본청약에 앞서 시행되는 제도로 도입됐지만 사전청약 이후 문화재 발굴과 기반시설 설치 지연 등 장애 요소가 발생하면 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한계가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