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대 산학협력단, 창원산단 미래 50년 토론회 열려 외

입력 2024.05.14 (20:34) 수정 2024.05.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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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늘(14일) 대학본부에서 창원산단 미래 50년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기조 연설에 나선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진해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등 경남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산단의 미래 전략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는 산학협력은 기업의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을 로드맵으로 파급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주민 발안 ‘무상교통 조례안’ 가결 촉구

정의당 경남도당이 주민 발안 청구로 모레(16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가결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부산과 인천, 경기 등에서도 대중교통 지원 정책을 잇따라 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 5천8백여 명 서명으로 발의된 이 조례는 월 3만 원으로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

KBS 창원방송총국과 경남교육청, 창원상공회의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가 오늘(14일) KBS 창원에서 '2024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사업을 진행하고, 모금한 금액을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법원, 창원 대산 파크골프장 협약 해지 가처분 기각

창원시 파크골프협회가 지난 3월 창원시를 상대로 낸 대산 파크골프장 위·수탁 협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이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협회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가처분 신청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는 7월부터 창원 대산 파크골프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영 추도에서 17일 ‘섬 마을 영화제’ 열려

경상남도가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5월 이달의 섬'으로 뽑힌 통영시 추도에서 첫 번째 섬 마을 영화제를 엽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청년 감독들이 섬에서 지내며 만든 단편 영화 3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영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영화제 포럼'도 마련됩니다.

진주서 식당으로 택시 돌진…2명 부상

오늘(14일) 오전 10시 40분쯤 진주시 호탄동 한 식당으로 택시 한 대가 돌진해서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식당 앞 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뒤 식당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6개월 강수량 573㎜…“평년 대비 1.6배”

경남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1.6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가뭄 상황 전망을 보면, 경남의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573㎜로 평년보다 163% 많았습니다.

경남의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2%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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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4 20:34:23
    • 수정2024-05-14 20:54:02
    뉴스7(창원)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늘(14일) 대학본부에서 창원산단 미래 50년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기조 연설에 나선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진해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등 경남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산단의 미래 전략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는 산학협력은 기업의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을 로드맵으로 파급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주민 발안 ‘무상교통 조례안’ 가결 촉구

정의당 경남도당이 주민 발안 청구로 모레(16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가결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부산과 인천, 경기 등에서도 대중교통 지원 정책을 잇따라 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 5천8백여 명 서명으로 발의된 이 조례는 월 3만 원으로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

KBS 창원방송총국과 경남교육청, 창원상공회의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가 오늘(14일) KBS 창원에서 '2024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사업을 진행하고, 모금한 금액을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법원, 창원 대산 파크골프장 협약 해지 가처분 기각

창원시 파크골프협회가 지난 3월 창원시를 상대로 낸 대산 파크골프장 위·수탁 협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이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협회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가처분 신청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는 7월부터 창원 대산 파크골프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영 추도에서 17일 ‘섬 마을 영화제’ 열려

경상남도가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5월 이달의 섬'으로 뽑힌 통영시 추도에서 첫 번째 섬 마을 영화제를 엽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청년 감독들이 섬에서 지내며 만든 단편 영화 3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영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영화제 포럼'도 마련됩니다.

진주서 식당으로 택시 돌진…2명 부상

오늘(14일) 오전 10시 40분쯤 진주시 호탄동 한 식당으로 택시 한 대가 돌진해서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식당 앞 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뒤 식당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6개월 강수량 573㎜…“평년 대비 1.6배”

경남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1.6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가뭄 상황 전망을 보면, 경남의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573㎜로 평년보다 163% 많았습니다.

경남의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2%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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