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세계 최초 런던 타워브리지 무대로 인간 새들의 묘기 비행

입력 2024.05.15 (06:51) 수정 2024.05.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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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런던 명물 다리를 무대로 펼쳐진 인간 새들의 스릴만점 묘기 비행입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 상공에 떠 있는 헬리콥터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두 사람!

무동력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펼치며 이들이 향하는 곳은 템스강을 잇는 런던의 상징적 건축물 '타워브리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출신의 베테랑 스카이다이버들이 세계 최초로 런던 타워브리지를 무대 삼아 윙슈트 비행 묘기에 나섰는데요.

그것도 다리 양쪽 고딕 양식의 탑 사이를 정확히 통과해야 하는 고난도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고도 900여 미터에서 뛰어내린 두 사람의 활강 속도는 최고 시속 246킬로미터에 달했는데요.

이런 엄청난 속도와 공기 저항을 뚫고 두 사람은 단 30초 만에 템스강을 건너 가로 60여 미터 타워브리지의 탑 사이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번 도전 하나를 위해 실전과도 같은 훈련을 200번 넘게 거쳤다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강렬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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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5-15 0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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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런던 명물 다리를 무대로 펼쳐진 인간 새들의 스릴만점 묘기 비행입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 상공에 떠 있는 헬리콥터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두 사람!

무동력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펼치며 이들이 향하는 곳은 템스강을 잇는 런던의 상징적 건축물 '타워브리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출신의 베테랑 스카이다이버들이 세계 최초로 런던 타워브리지를 무대 삼아 윙슈트 비행 묘기에 나섰는데요.

그것도 다리 양쪽 고딕 양식의 탑 사이를 정확히 통과해야 하는 고난도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고도 900여 미터에서 뛰어내린 두 사람의 활강 속도는 최고 시속 246킬로미터에 달했는데요.

이런 엄청난 속도와 공기 저항을 뚫고 두 사람은 단 30초 만에 템스강을 건너 가로 60여 미터 타워브리지의 탑 사이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번 도전 하나를 위해 실전과도 같은 훈련을 200번 넘게 거쳤다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강렬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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