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 또는 각하…의대증원 예정대로
입력 2024.05.16 (18:07)
수정 2024.05.16 (1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같은 법원 결정에 따라 의대 2천명 증원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각 대학들은 조만간 입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변진석 기자, 의대 증원, 기존대로 추진되는 건가요?
[리포트]
네, 그동안 혼란이 많았는데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늘어납니다.
정부는 2천명 증원을 목표로 했지만 앞서 국립대 의대들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 증원분의 절반만 늘리기로 했는데요.
이에따라 2025학년도에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1,500명대 초반이 될 전망입니다.
원래 의대 정원까지 고려했을때 내년에는 4,500명 이상을 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대학들은 법원 가처분 결과가 나올때까지 잠시 멈췄던 입시계획 수정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그렇게되면 이달 말에는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한 새 입시계획이 공고됩니다.
각 대학별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규모가 어떻게 될지 등이 담기는데요.
여기에 따라서 7월로 예정된 수시모집부터 대입 절차가 진행됩니다.
2026학년도부터는 국립대 의대들이 증원분을 100% 반영하면서, 정부 목표대로 2천명 증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이같은 법원 결정에 따라 의대 2천명 증원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각 대학들은 조만간 입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변진석 기자, 의대 증원, 기존대로 추진되는 건가요?
[리포트]
네, 그동안 혼란이 많았는데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늘어납니다.
정부는 2천명 증원을 목표로 했지만 앞서 국립대 의대들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 증원분의 절반만 늘리기로 했는데요.
이에따라 2025학년도에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1,500명대 초반이 될 전망입니다.
원래 의대 정원까지 고려했을때 내년에는 4,500명 이상을 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대학들은 법원 가처분 결과가 나올때까지 잠시 멈췄던 입시계획 수정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그렇게되면 이달 말에는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한 새 입시계획이 공고됩니다.
각 대학별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규모가 어떻게 될지 등이 담기는데요.
여기에 따라서 7월로 예정된 수시모집부터 대입 절차가 진행됩니다.
2026학년도부터는 국립대 의대들이 증원분을 100% 반영하면서, 정부 목표대로 2천명 증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 또는 각하…의대증원 예정대로
-
- 입력 2024-05-16 18:07:33
- 수정2024-05-16 18:29:15
[앵커]
이같은 법원 결정에 따라 의대 2천명 증원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각 대학들은 조만간 입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변진석 기자, 의대 증원, 기존대로 추진되는 건가요?
[리포트]
네, 그동안 혼란이 많았는데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늘어납니다.
정부는 2천명 증원을 목표로 했지만 앞서 국립대 의대들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 증원분의 절반만 늘리기로 했는데요.
이에따라 2025학년도에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1,500명대 초반이 될 전망입니다.
원래 의대 정원까지 고려했을때 내년에는 4,500명 이상을 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대학들은 법원 가처분 결과가 나올때까지 잠시 멈췄던 입시계획 수정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그렇게되면 이달 말에는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한 새 입시계획이 공고됩니다.
각 대학별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규모가 어떻게 될지 등이 담기는데요.
여기에 따라서 7월로 예정된 수시모집부터 대입 절차가 진행됩니다.
2026학년도부터는 국립대 의대들이 증원분을 100% 반영하면서, 정부 목표대로 2천명 증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이같은 법원 결정에 따라 의대 2천명 증원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각 대학들은 조만간 입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변진석 기자, 의대 증원, 기존대로 추진되는 건가요?
[리포트]
네, 그동안 혼란이 많았는데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늘어납니다.
정부는 2천명 증원을 목표로 했지만 앞서 국립대 의대들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 증원분의 절반만 늘리기로 했는데요.
이에따라 2025학년도에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1,500명대 초반이 될 전망입니다.
원래 의대 정원까지 고려했을때 내년에는 4,500명 이상을 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대학들은 법원 가처분 결과가 나올때까지 잠시 멈췄던 입시계획 수정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그렇게되면 이달 말에는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한 새 입시계획이 공고됩니다.
각 대학별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규모가 어떻게 될지 등이 담기는데요.
여기에 따라서 7월로 예정된 수시모집부터 대입 절차가 진행됩니다.
2026학년도부터는 국립대 의대들이 증원분을 100% 반영하면서, 정부 목표대로 2천명 증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
-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변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집단휴진 사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