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튀르키예의 ‘거미·전갈’ 밀반출 하려던 남성의 정체

입력 2024.05.16 (20:47) 수정 2024.05.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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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공항에서 한 남성이 독거미와 전갈을 밀수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직업이 충격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었을까요?

큰 가방을 들고 공항 안을 두리번거리며 걷는 남성!

잠시 뒤 앉아있는 그에게 사람들이 다가오더니 그를 데리고 검색대로 향합니다.

가방 속에서 나온 건, 다름 아닌 독거미와 전갈이었는데요.

현지 시각 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튀르키예 경찰은 이 남성의 수하물 등에서 약 1,500마리의 독거미와 전갈을 적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이 남성의 정체였는데요!

튀르키예 국영 통신은 독거미와 전갈을 밀수하려던 남성이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직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전갈 독 등으로 약을 만들기 위한 목적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남성은 밀수방지법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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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튀르키예의 ‘거미·전갈’ 밀반출 하려던 남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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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5-16 2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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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공항에서 한 남성이 독거미와 전갈을 밀수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직업이 충격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었을까요?

큰 가방을 들고 공항 안을 두리번거리며 걷는 남성!

잠시 뒤 앉아있는 그에게 사람들이 다가오더니 그를 데리고 검색대로 향합니다.

가방 속에서 나온 건, 다름 아닌 독거미와 전갈이었는데요.

현지 시각 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튀르키예 경찰은 이 남성의 수하물 등에서 약 1,500마리의 독거미와 전갈을 적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이 남성의 정체였는데요!

튀르키예 국영 통신은 독거미와 전갈을 밀수하려던 남성이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직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전갈 독 등으로 약을 만들기 위한 목적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남성은 밀수방지법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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