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언니 결혼식에 등장한 뱀! 해결사로 나선 여동생

입력 2024.05.16 (20:48) 수정 2024.05.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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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꿈틀대는 뱀!

주황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아무렇지 않은 듯 그 뱀을 잡아 들어 올리는데요.

그리고선 한 손엔 뱀을, 한 손엔 드레스를 움켜쥐고 계단을 걸어 내려가 옆의 수풀에 뱀을 놓아줍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언니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뱀이 등장하자 여동생이 직접 나서 이렇게 뱀을 치워준 겁니다.

[지니 무스/CNN 기자 : "아무렇지도 않게 뱀을 들어 올릴 수 있었던 배경이 있나요?"]

[에리카/여동생 : "저는 '야생'의 아이였어요. 어렸을 때 애완 뱀을 키우기도 했고요."]

결혼식장의 직원들이 뱀을 치우지 못하자 직접 나섰다고도 했는데요.

여동생 덕분에 언니의 결혼식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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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5-16 20:57:56
    월드24
계단에서 꿈틀대는 뱀!

주황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아무렇지 않은 듯 그 뱀을 잡아 들어 올리는데요.

그리고선 한 손엔 뱀을, 한 손엔 드레스를 움켜쥐고 계단을 걸어 내려가 옆의 수풀에 뱀을 놓아줍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언니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뱀이 등장하자 여동생이 직접 나서 이렇게 뱀을 치워준 겁니다.

[지니 무스/CNN 기자 : "아무렇지도 않게 뱀을 들어 올릴 수 있었던 배경이 있나요?"]

[에리카/여동생 : "저는 '야생'의 아이였어요. 어렸을 때 애완 뱀을 키우기도 했고요."]

결혼식장의 직원들이 뱀을 치우지 못하자 직접 나섰다고도 했는데요.

여동생 덕분에 언니의 결혼식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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