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법부 판단에 감사…전공의, 진로 생각해 돌아와 달라”
입력 2024.05.17 (09:26)
수정 2024.05.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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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제 서울고등법원에서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각하와 기각 결정을 내린 것에 감사하다며, 의료개혁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의료진 확충에 이어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4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대 증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72.4%가 2,000명 증원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도한 전공의 수련 시간을 줄여나가고 수련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면서 “본인의 진로를 생각해 지금이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전공의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조정관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전원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과제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의료진 확충에 이어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4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대 증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72.4%가 2,000명 증원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도한 전공의 수련 시간을 줄여나가고 수련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면서 “본인의 진로를 생각해 지금이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전공의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조정관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전원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과제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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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사법부 판단에 감사…전공의, 진로 생각해 돌아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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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7 09:26:45
- 수정2024-05-17 09:27:37
정부가 어제 서울고등법원에서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각하와 기각 결정을 내린 것에 감사하다며, 의료개혁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의료진 확충에 이어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4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대 증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72.4%가 2,000명 증원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도한 전공의 수련 시간을 줄여나가고 수련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면서 “본인의 진로를 생각해 지금이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전공의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조정관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전원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과제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의료진 확충에 이어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4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대 증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72.4%가 2,000명 증원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도한 전공의 수련 시간을 줄여나가고 수련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면서 “본인의 진로를 생각해 지금이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전공의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조정관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전원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과제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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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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