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주류 제조 과정서 세척·소독 미흡”
입력 2024.05.17 (12:21)
수정 2024.05.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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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제조 과정에서 세척과 소독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태료 부과 등 처분에 나설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오늘 하이트진로의 제품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에서 응고물이 발생하고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로 진행된 현장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제조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세척·소독 과정에서 특정한 날짜에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하이트진로측이 문제가 된 제품 118만 캔을 회수했으며,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 하이트진로의 제품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에서 응고물이 발생하고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로 진행된 현장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제조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세척·소독 과정에서 특정한 날짜에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하이트진로측이 문제가 된 제품 118만 캔을 회수했으며,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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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주류 제조 과정서 세척·소독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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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7 12:21:11
- 수정2024-05-17 12:29:53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제조 과정에서 세척과 소독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태료 부과 등 처분에 나설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오늘 하이트진로의 제품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에서 응고물이 발생하고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로 진행된 현장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제조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세척·소독 과정에서 특정한 날짜에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하이트진로측이 문제가 된 제품 118만 캔을 회수했으며,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 하이트진로의 제품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에서 응고물이 발생하고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로 진행된 현장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제조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세척·소독 과정에서 특정한 날짜에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하이트진로측이 문제가 된 제품 118만 캔을 회수했으며,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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