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적합’…안전관리 강화

제주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실시한 수산물 생산과 유통 단계의 방사능 검사 2백여 건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수산물 방사능 우려를 덜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연근해 조사 지점을 기존 14곳에서 28곳으로 확대했고 지난해 도내 수협에 8대를 보급했던 수산물 방사능 신속 측정장비를 올해 6대 추가 지원해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