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검사 강화

입력 2024.05.21 (07:45) 수정 2024.05.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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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검사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도내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요양병원과 찜질방,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112곳을 선정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시설 외에 추가로 소규모 목욕장 26곳에 대해서도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2016년 이후 신고가 증가하면서 레지오넬라증을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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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검사 강화
    • 입력 2024-05-21 07:45:33
    • 수정2024-05-21 08:10:35
    뉴스광장(제주)
제주도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검사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도내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요양병원과 찜질방,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112곳을 선정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시설 외에 추가로 소규모 목욕장 26곳에 대해서도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2016년 이후 신고가 증가하면서 레지오넬라증을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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