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대, ‘산학협력 동반성장’ 포럼 열어 외

입력 2024.05.21 (19:49) 수정 2024.05.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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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늘(21일) 오후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산학협력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과 우수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포럼에 앞서 국립창원대는 9개 기업·단체와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소상공인 진흥공단,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다음 달 폐점 예고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합니다.

공단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 업체들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정리 컨설팅, 법률 자문, 채무 조정 등으로 신속한 폐업을 돕기로 했습니다.

창원서 전동 킥보드 역주행 사고…고등학생 2명 사상

지난 16일 밤 10시 반쯤 창원시 내서여고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두 명이 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17살 박 모 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16살 송 모 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3차로로 달리던 중 1차로로 유턴해 역주행하면서,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제 장목면 7톤 어선 불…인명 피해 없어

어제(20일) 밤 11시쯤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인근에서 조업 후 입항하던 7톤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선박의 50대 선장은 인근 다른 배에 구조됐으며, 화재 선박은 예인하던 중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위치발신장치 버튼을 통해 신고가 들어와 빠른 구조가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경찰서, 길 가던 남성 밀쳐 폭행 혐의 30대 조사

진주경찰서는 모르는 사람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진주시 평거동 길거리에서 마주친 40대 남성을 밀쳐 넘어뜨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는 두 차례 머리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돌고래 폐사 거제씨월드 “동물 학대 주장 당치 않아”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진 거제씨월드가 "동물 학대 주장은 당치 않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제씨월드에서는 지난 2월 돌고래 두 마리가 연이어 폐사하면서 질병에 걸린 돌고래를 공연에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후 환경단체는 동물 학대라며 거제씨월드를 수사 당국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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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창원대, ‘산학협력 동반성장’ 포럼 열어 외
    • 입력 2024-05-21 19:49:49
    • 수정2024-05-21 20:14:39
    뉴스7(창원)
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늘(21일) 오후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산학협력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과 우수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포럼에 앞서 국립창원대는 9개 기업·단체와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소상공인 진흥공단,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다음 달 폐점 예고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합니다.

공단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 업체들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정리 컨설팅, 법률 자문, 채무 조정 등으로 신속한 폐업을 돕기로 했습니다.

창원서 전동 킥보드 역주행 사고…고등학생 2명 사상

지난 16일 밤 10시 반쯤 창원시 내서여고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두 명이 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17살 박 모 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16살 송 모 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3차로로 달리던 중 1차로로 유턴해 역주행하면서,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제 장목면 7톤 어선 불…인명 피해 없어

어제(20일) 밤 11시쯤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인근에서 조업 후 입항하던 7톤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선박의 50대 선장은 인근 다른 배에 구조됐으며, 화재 선박은 예인하던 중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위치발신장치 버튼을 통해 신고가 들어와 빠른 구조가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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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는 모르는 사람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진주시 평거동 길거리에서 마주친 40대 남성을 밀쳐 넘어뜨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는 두 차례 머리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돌고래 폐사 거제씨월드 “동물 학대 주장 당치 않아”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진 거제씨월드가 "동물 학대 주장은 당치 않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제씨월드에서는 지난 2월 돌고래 두 마리가 연이어 폐사하면서 질병에 걸린 돌고래를 공연에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후 환경단체는 동물 학대라며 거제씨월드를 수사 당국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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