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숨진 여고생 대전 학교 ‘장기 결석’

입력 2024.05.21 (19:53) 수정 2024.05.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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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여고생이 인천에서 숨진 가운데 해당 여고생이 장기간 결석했지만 학교 측은 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숨진 A양은 지난 3월 2일부터 출석하지 않아 '장기 미인정 결석' 상태였지만 학교 측은 이 내용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교육청은 학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비슷한 사례가 더 있는지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A양은 지난 15일 저녁 8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든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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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숨진 여고생 대전 학교 ‘장기 결석’
    • 입력 2024-05-21 19:53:00
    • 수정2024-05-21 20:09:11
    뉴스7(대전)
대전의 한 여고생이 인천에서 숨진 가운데 해당 여고생이 장기간 결석했지만 학교 측은 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숨진 A양은 지난 3월 2일부터 출석하지 않아 '장기 미인정 결석' 상태였지만 학교 측은 이 내용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교육청은 학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비슷한 사례가 더 있는지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A양은 지난 15일 저녁 8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든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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